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시장 취임 12년 만에 퇴임식을 갖고 사실상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.
염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자치분권을 완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피력했습니다.
염 시장은 앞으로 이재명 대선후보 지원 활동에 전념하고 경기지사 공식 출마 선언은 대선 이후 할 것으로 보입니다.
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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